올바른 한의약 지식정보 전달에 ‘앞장’
보도매체한의신문
보도일자22.10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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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22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’(이하 컨벤션)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13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행사를 비롯해 △국제 심포지엄 및 세미나 △명의 초청 건강강좌 △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.
특히 이번 컨벤션에 부산광역시한의사회(회장 오세형)은 전시부스를 운영,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상담은 물론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전하는 OX퀴즈,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한의치료 우수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.
이 가운데 부산시한의사회 홍보위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한의약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된 OX퀴즈는 관람객들이 참여하기 위한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.
실제 OX퀴즈에서는 △코로나 후유증 치료는 한의원에서 잘 된다(O) △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(O) △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는 침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(X) △코로나19 후유증 치료, 한의사들은 늘 당신 곁에 있습니다(O) 등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자체 제작한 한글판·영문판 홍보포스터와 더불어 적극 홍보했다.
또한 △한약은 모두 보험 적용이 안된다(X) △마트에서 파는 한약재와 한의원의 한약재는 같다(X) △한의원에서 침 안 맞고, 추나치료만 받을 수 있다(O) △한약도 알약, 시럽, 연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(O) △만 2세 미만 아기는 한약을 복용할 수 없다(X) 등 한의약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앞장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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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한의신문